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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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포도나무교회를 소개합니다.공지 2022. 2. 9. 19:15
1. 참포도나무교회의 시작과 현황이 궁금합니다. 신학교를 졸업한 뒤 다른 동기들은 신대원에 진학 할 때 저는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동대문과 남대문시장에서 물건을 납품하며 영업하는 일을 시작해서 유통회사에서 마켓팅 업무를 하기도 했습니다. 2003년에 교회를 개척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2004년 그동안 함께 기도하던 형제, 자매님들과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 금방 부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인천에서 일산으로 예배를 드리러 온 개척맴버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 때 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설교를 하는데 제 언어와 삶이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 때부터 말더듬 증상 같은 것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고민하던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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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교회 분투기 / 다시 광야로공지 2015. 8. 29. 16:00
골목교회 분투기 / 다시 광야로 지난 11년간의 목회를 통해서 한번도 목회가 쉬웠던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목회를 잘해보려 했지만, 곧 '나'라는 장벽을 만나게 되었고, 정처없이 걷가 보니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그분의 마음을 듣게 되었고, 그 뒤로 숲속에서 들은 마음을 붙잡고 동네에 들어와서 제 청소년기에 교회가 나에게 해준 것과 같이 나도 동네 청소년들의 친구들의 보호막이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커피마을을 통해서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시간학교 마을콘서트를 통해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과 친구가 되기 시작했고, 그 가운데 가나예배당for Les Miserables가 생겼습니다. 그곳에서 매 주일 예배를 드리며 작지만 행복한 예배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목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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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함께 하는 '참포도나무교회' 2014년 3월 20일자 감신대학보공지 2014. 3. 26. 11:17
2014년 3월 20일자 감신대학보에 저희 교회 기사가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몇년동안 몇몇 교회언론에 저희 교회가 소개된 적이 있는데, 그 기사를 읽다가 보면 얼굴이 화끈거릴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앞으로는 언론취재에 응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감신대학보는 기쁜 마음으로 취재에 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학보사 편집장이 보내준 신문을 받았는데, 고마운 마음 가득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감신대학보가 ...감신공동체내에 살아숨쉬는 언론이 되길 잠시 기도해 봅니다. 그 내용을 잠시 옮겨봅니다. -------------------------------------------------------------- 마을과 함께 하는 '참포도나무교회' 1시간학교, 커피마을, 마을콘서트를 통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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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고 말하기 두렵습니다. 수요떼제기도회 세번째 모임 2013.4.24공지 2013. 4. 24. 12:03
수요떼제기도회 세 번째 모임 2013.4.24일 오후 1시 1. 떼제찬미 / 3장, 11장 2. 시편교송 /시편 14편, 떼제찬미 43장 '주님의 자비를' 제1낭독 : 1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하는 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다 함 께 : 주님의 자비를 영원히 노래하나이다 제2낭독 : 3 너희 모두는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주를 부르지 않는구나. 다 함 께 : 주님의 자비를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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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떼제기도회 두번째 모임 '떼제에서 온 편지' 2013. 4. 17공지 2013. 4. 17. 15:07
수요떼제기도회 두 번째 모임 2013.4.17일 오후 1시 1. 떼제찬미 / 2장, 11장, 50장 2. 시편교송 /시편 11편, 떼제찬미 43장 '주님의 자비를' 제1낭독 :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 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다 함 께 : 주님의 자비를 영원히 노래하나이다 제2낭독 :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 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다 함 께 : 주님의 자비를 영원히 노래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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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떼제기도회 첫번째 모임 2013년 4월 10일공지 2013. 4. 10. 12:46
수요떼제기도회 첫 번째 모임 2013.4.10일 오후 1시 1. 떼제찬미 / 3장, 30장, 25장 2. 시편교송 /시편 23편, 떼제찬미 78장 알렐루야 8 시편 23편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키시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3. 말씀의 나눔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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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고난주간 떼제기도회 / 네번째 날공지 2013. 3. 28. 14:28
2013, 고난주간 떼제기도회 / 네번째 날 2013.3.28일 오후 1시 1. 떼제찬미 / 2장, 6장, 25장 2. 시편교송 /시편 42편, 떼제찬미 50장 제1낭독자 : 1 하나님,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내 영혼이 주님을 찾아 헐떡입니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니, 내가 언제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 3 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하고 비웃으니,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구나 4 기쁜 감사의 노래 소리와 축제의 함성과 함께 내가 무리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면서 그 장막으로 들어가곤 했던 일들을 지금 내가 기억하고 내 가슴이 미어지는 구나 회 중 : 우리는 예수를 바라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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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고난주간 떼제기도회 삼일차공지 2013. 3. 27. 15:19
2013, 고난주간 떼제기도회 2013.3.27일 오후 1시 1. 떼제찬미 / 38장, 22장 2. 시편교송 /시편 3편, 떼제찬미 50장 제1낭독자 : 1 주님, 나를 대적하는 자들이 어찌 이렇게도 많습니까? 나를 치려고 일어서는 자들이 어찌 이렇게도 많습니까? 나를 빗대어 “하나님도 너를 돕지 않는다”하고 빈정대는 자들이 어찌 이렇게도 많습니까? 3 그러나 주님, 주님은 나를 에워싸주는 방패, 나의 영광, 나의 머리를 들게 하시는 분이시니, 4 내가 주님을 바라보며 수리 높여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 거룩한 산에서 응답하여 주십니다. 회 중 : 우리는 예수를 바라봅니다. 우리의 주님을 바라봅니다. 제2낭독자 : 5 내가 누워 곤하게 잠 들어도 또 다시 깨어나게 되는 것은, 주님게서 나를 붙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