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2015년 3월 2일 월요일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3월 2일 월요일

 

찬송 : '하나님 사랑은' 299장 (통 418장)

 

성경 : 마태복음 4장 23절-25절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면서,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백성 가운데 모든 질병과 모든 아픔을 고쳐 주셨다”

 

예수님은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며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면서 동시에 백성들의 모든 질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예수님 소문이 온 시리아에 빠르게 퍼졌습니다. 갖가지 질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주님께로 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차별 없이 고쳐주셨습니다. 이 소문이 갈릴리로부터 더 먼 지역까지 퍼져서 데가볼리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으로부터 많은 무리가 예수님께로 나왔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치유의 사역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복음과 함께 치유사역을 행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듣는 이에게 회개를 요구합니다. 신앙적 삶의 철저한 반성과 돌이킴을 전제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억누르는 삶의 무게를 토로하며 삶의 문제만을 해결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하나님의 복음 앞에서 자신의 신앙적 삶의 회개에 대해서는 지식도 없고, 무감각합니다.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복음 앞에 우리는 ‘회개’로 응답하라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삶을 뉘우치고 이제 다가오는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인 영혼에게는 새로운 삶이 열릴 것입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행하시는 치유의 역사가 비로소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기도

주님, 하늘나라의 복음 앞에 회개로 응답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에 치유의 역사가 시작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