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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2015년 2월 28일 토요일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 2. 28. 00:00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찬송 :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통330장)
성경 : 마태복음 4장 17절
“17.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의 핵심은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입니다. 예수님이 복음은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위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회개(Repent)를 촉구합니다. 회개는 단순하게 잘못한 것을 뉘우치는 것 이상을 말합니다. 회개는 우리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그동안 이 세상의 법칙에 맞춰서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겠다는 결단입니다. 지금까지는 자신만을 위해서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겠다는 고백입니다.
회개는 우리의 힘과 의지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에게는 회개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역설적으로 우리가 회개할 수 있는 것은 하늘나라가 우리에게 다가왔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낮고 천한 삶으로 들어오셨기에 우리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하늘 나라는 저 높고 높은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아주 가까운 곳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를 통하여 우리는 하늘 나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회개를 통하여 우리는 하늘 나라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회개를 통하여 이 땅에서도 하늘 나라의 백성으로 살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삶에 기쁨이 없다면 그것은 회개하지 않고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루어야 할 것은 ‘회개’입니다. 회개를 통하여 하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시는 우리가 되도록 합시다.
기도
주님, 진정으로 회개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회개함으로 가까이 다가온 하늘나라를 맞이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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