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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2015년 3월 1일 주일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 3. 1. 00:00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3월 1일 주일
찬송 :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통 359장)
성경 : 마태복음 4장 18절-22절
“18.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걸어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 동생 안드레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20.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걸어가시다가, 베드로와 그의 동생 안드레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어부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라고 초청하셨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 자리에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안드레가 생활하는 삶의 터전으로 찾아가셨습니다. 그들에게 무작정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말씀을 듣고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 자리에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것입니다. 요즘에는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은혜로운 말씀을 많이 전합니다. 사람들은 목사님의 말씀에 ‘아멘’, ‘아멘’ 하고 화답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목사님들을 통해서 선포된 말씀에 ‘아멘’ 하면서 자신이 들은 ‘그물’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르는 신자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런 것은 진정한 ‘아멘’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 예수님의 초청의 음성이 들렸을 때, 베드로와 안드레와 같이 순종하고 따라나서길 바랍니다. 믿음은 순종입니다. 그것은 위대한 ‘길 떠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가 붙들고 있던 ‘그물’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살던 삶의 ‘방법’과 ‘수단’ 그리고 ‘생각’을 내려놓고 온전히 예수님의 말씀에 붙들려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르는 것이 신앙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셨던 것과 같이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기도
주님, 당신께서 저희를 부르실 때, 그 음성에 ‘아멘’으로 화답하고 따라가게 하소서. 오직 당신의 말씀만을 의지하여 순종하며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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