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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찬기말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자랑할 것이 없는 인생'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7. 11. 16. 00:02
365일 찬기말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자랑할 것이 없는 인생'
* 말씀 / 야고보서 4장 17절~18절
17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우쭐대면서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자랑은 다 악한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사람이 해야 할 선한 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그것은 그에게 죄가 됩니다.
* 성서묵상
야고보서는 우쭐대면서 자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오늘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셔서 그 은총으로 행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자랑을 한다면 하나님의 은총을 자랑해야 할 것입니다. 오직 우리는 자신이 알고 있는 선한 일을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우리가 알고도 선한 일을 하지 않으면 그것도 그 사람에게는 죄가 됩니다.
* 새벽에 쓴 편지
그러고 보니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자랑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밖에없습니다. 그러니 내 실력을, 내 능력을, 내 경력을 자랑하는 것은 모두 부질없는 일이며 이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만을 높이 올리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 기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안녕 / 루시드 폴
안녕 그동안 잘 지냈나요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다시 이렇게 노래를 부르러 그대 앞에 왔죠 지난 두 해 사이 참 많은 일들을 우린 겪어온 것 같아요 누구라도 다 그랬을 것 같기는 하지만 나는 얼굴이 조금 더 탔어요 거울 속 모습이 낯설 때가 있어요 나는 침묵이 더 편해졌어요 나무들과도 벌레들과도 더 친해진 것 같아 그렇게 살아온 2년의 시간에 키우고 가꾼 노래를 거두어 이렇게 우리 다시 만난 오늘 세상이 달리는 속도보다는 더 느리게 자랐겠지만 나의 이 노래를 당신에게 당신에게 정말 고마운 친구들과 지었던 작은 이 오두막에 앉아 지금 그대에게 노래를 보내고 있어요 나는 새들이 더 좋아졌어요 돌봐야 할 나무들도 꽤 많아요 나는 사람이 더 좋아졌어요 거울 속의 나와도 창밖의 세상과도 친해진 것 같아 그렇게 살아온 2년의 시간에 키우고 가꾼 노래를 거두어 이렇게 우리 다시 만난 오늘 세상이 달리는 속도보다는 더 느리게 자랐겠지만 나의 이 노래를 당신에게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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