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찬기말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내가 누구이기에?'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7. 11. 14. 10:29
365일 찬기말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내가 누구이기에?'
* 말씀 / 야고보서 4장 11절~12절
11 형제자매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자기 형제자매를 헐뜯거나 심판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율법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대가 율법을 심판하면, 그대는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을 심판하는 사람입니다. 12 율법을 제정하신 분과 심판하시는 분은 한 분이십니다. 그는 구원하실 수도 있고, 멸망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그대가 누구이기에 이웃을 심판합니까?
* 성서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그 길을 따르기 위해서 그동안 자신이 속해 있는 모든 삶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서로 형제자매가 되어서 신앙안에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형제요 자매라고 부르면서 사랑 안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름다운 관계 안에서도 서로 헐뜯으면서 비난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성서는 자기 형제 자매를 헐뜯거나 심판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심판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율법을 심판하는 것은 사람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제정하신 하나님을 심판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사람을 구원할 수 있고 멸망시킬 수도 있는 분은 우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십니다. 다만 우리는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율법을 적용시키는 것은 타인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적용시키라는 뜻입니다. 야고보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도대체 그대가 누구이기에 이웃을 심판합니까?”
* 새벽에 쓴 편지
지난 14년동안 참포도나무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어려웠던 순간보다는 기쁘고 감사한 순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행복했던 순간들이 너무 많아서 목회를 힘든 줄 모르고 신명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몇일 전, 친구 목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교회가 둘로 나뉘어서 서로 비난하고 헐뜯어서 목회하기가 고통스럽다는 것입니다. 그 친구를 위로해 주고 전화를 끊고 생각하니 저는 참 좋은 교회를 섬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우리 교회도 사람들 간에 아쉬움과 의견차이가 없지는 않겠지만, 제 기억으로는 교회가 드러나게 분쟁하거나 비난하고 헐뜯는 것을 본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인들은 부족한 목사도 이해해 주고, 서로 서로 사랑하며 용서하는 교우들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다시금 힘을 내어 봅니다. 이렇게 행복한 교회를 섬길 수 있다는 것 한 가지만으로도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도대체 제가 어떤 사람이기에 이런 축복을 받고 사는지 알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총입니다.
* 기도
주님,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 사랑하며 이해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Perhaps Love ...
Perhaps love is like a resting place
A shelter from the storm
It exists to give you comfort
It is there to keep you warm
And in those times of trouble
When you are most alone
The memory of love will bring you home
Perhaps love is like a window
Perhaps an open door
It invites you to come closer
It wants to show you more
And even if you lose yourself
And don′t know what to do
The memory of love will see you through
Oh, love to some is like a cloud
To some as strong as steel
For some a way of living
For some a way to feel
And some say love is holding on
And some say letting go
And some say love is everything
And some say they don′t know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Thunder when it rains
If I should live forever
And all my dreams come true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5일 찬기말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자랑할 것이 없는 인생' (0) 2017.11.16 365일 찬기말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안개와 같이 사라질 인생' (0) 2017.11.14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슬퍼하라' (0) 2017.11.13 365일 찬기말 2017년 11월 9일 목요일 '하나님께로 가까이' (0) 2017.11.08 365일 찬기말 2017년 11월 8일 수요일 '질투하시는 하나님' (0)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