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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찬기말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고요한 마음'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7. 10. 24. 11:27
365일 찬기말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고요한 마음'
* 말씀 / 야고보서 1장 19절~21절
26 누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혀를 다스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은 헛된 것입니다. 27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 성서묵상
자기 스스로 경건하다고 자랑하면서 자신의 혀를 다스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은 헛된 것입니다. 혀를 다스리는 일과 자기 마음을 속이지 않는 것이 함께 얽혀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기 위해서는 혀를 다스려야 합니다. 아무리 자신이 경건하다고 하여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하지 않고 또는 혀를 다스리지 않는다면 그의 경건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의 경건은 고요한 가운데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상에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의 흐름에 맞춰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돌보아주는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하나님 보시기에는 경건한 사람일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 지는 것은 바로 자신의 혀를 다스리는 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 새벽에 쓴 편지
이 세상을 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도 많고,
답답한 일도 많습니다.
그럴 때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침묵 가운데 자신을 보는 것이 우리의 영혼에 도움이 됩니다.
그저 내 삶과 함께 닿아 있는
사람들의 가여움을 보고 그를 위해서 아주 작은 친절을 베풀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기도
주님, 오늘 우리로 마음을 솔직하게 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이 고요한 가운데 당신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당신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의 가여움을 보게 하시고 아주 작은 친절이라도 베풀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주여, 저희를 도우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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