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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5일 찬기말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차별하지 마십시오'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7. 10. 25. 12:36

    365일 찬기말

    20171025일 수요일

    '차별하지 마십시오'

     

    * 말씀 / 야고보서 21~9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영광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십시오. 2 이를테면, 여러분의 회당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금반지를 끼고 들어오고, ,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도 들어온다고 합시다. 3 여러분이 화려한 옷차림을 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호의를 보이면서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거기 서 있든지, 내 발치에 앉든지 하오" 하고 말하면, 4 바로 여러분은 서로 차별을 하고, 나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5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6 그런데 여러분은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여러분을 압제하는 사람은 부자들이 아닙니까? 또 여러분을 법정으로 끌고 가는 사람도 부자들이 아닙니까? 7 여러분이 받드는 그 존귀한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도 부자들이 아닙니까? 8 여러분이 성경을 따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으뜸가는 법을 지키면, 잘하는 일입니다. 9 그러나 여러분이 사람을 차별해서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요, 여러분은 율법을 따라 범법자로 판정을 받게 됩니다.


    * 성서묵상

     

    야고보서 당시 교회에도 차별이 존재했나봅니다. 모두들 영광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사람을 차별했습니다. 회당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금반지를 끼고 들어오면 특별한 호의를 보이면서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하고 말하지만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거기 서 있든지, 내 발치에 앉든지 하오라고 말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세상 속에서도 모욕을 당하면서 자신의 설자리를 찾지 못하는데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로 온갖 푸대접과 인격모독을 참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들을 택하셔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며 하나님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교인들은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부자들은 세상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압제하는 사람들입니다. 또 가난한 사람들을 법정으로 끌고 가고, 그 존귀한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도 부자들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야고보서 당시 교회는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고 부자들에게는 호의를 보였습니다.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다른 율법을 범하는 것 이상으로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으뜸법을 어기는 일입니다. 그래서 야고서는 사람을 차별해서 대하는 것이 죄를 짓는 것이고 범법자로 판정을 받게 된다고 말합니다.


    * 새벽에 쓴 편지


    세상은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고, 괄시하고 그들이 설 자리로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들과 부유한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풉니다. 그런데 이것이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면 그것은 교회나 세상과 그리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야고보서는 교회 안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지 말고 차별대우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가 돌아가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환대를 베풀어야 합니다.

     

    혹시 우리 안에 그런 마음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고 부자들에게 호의를 베풀지는 않았는지

    사람을 그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이나 사회적 지위로 차별하지는 않았는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라고 말하고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당신은 거기 서 있든지, 내 발치에 앉든지 하오라고

    하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그들이 서야 할 좋은 자리를 내가 점유하고

    자리를 내어주지는 않았는지,

    오늘 우리의 삶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어느 누구든 어떤 이유로든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사랑하고 공평하게 대우하고 공평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 기도

     

    주님 오늘 우리를 바라몹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사람을 대할 때 어떤 차별도 없이 대하게 하소서. 차별하지 말고 공평하게 사랑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그리 이끄소서. 아멘









    욥의 기도 / 나무엔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여 들어주소서

    내가 주께 묻사오니 나로 알게 하소서

     

    주를 내 귀로 들었으나 이제 주를 봅니다

    주의 살아계심을 이제 내가 봅니다

    용서하소서 나의 허물을 내가 회개하오니

    깊은 한숨 탄식으로 꿇어 엎드리어 내가 회개 하호니

     

    주를 내 귀로 들었으나 이제 주를 봅니다

    주의 살아계심을 이제 내가 봅니다

     

    용서하소서 나의 허물을 내가 회개하오니

    깊은 함숨 탄식으로 꿇어 엎드리어 내가 회개하오니

     

    주를 내 귀로만 들었으나 이제 주를 봅니다

    주를 내 귀로만 들었으나 이제 내가 주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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