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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5일 월요일 예수님의 기도 6) 아버지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 5. 25. 10:47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5월 25일 월요일예수님의 기도 6) 아버지
찬미 : 323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통359장)
말씀 : 마태복음 6장 9절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오며,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신들과 같이 초월적이고 신적권위를 자랑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듯이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받아들이며 우리를 사랑으로 품어주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누리는 일입니다. 마치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버지에게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듯이 그렇게 우리도 아버지와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무릎에서 잠을 깬 아이처럼 우리는 아버지를 부르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6절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권세가 주어지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것, 더 나아가서 아빠라고 부르는 친밀함속에 거하는 것이 신앙의 신비입니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 인간의 아버지상이 가지고 있는 일그러지고 권위적이고 부정적인 아버지상에 상처받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아빠, 아버지'로 고백하고 대화하는 그분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기에 그렇습니다. 그 사랑으로 부터 우리들의 존재는 시작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가 '아빠'라고 부르며 자신의 인생을 시작하듯이 우리들의 영적인 삶도 그렇게 시작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빠, 아버지입니다.
기도
아빠 아버지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우리를 안전하게 보살펴주소서. 아멘.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이 끊이지 않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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