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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9일 목요일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 9. 9. 13:26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9월 9일 목요일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찬미 :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통490장)
말씀 : 에베소서 6장 9절에베소서 6:9
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이 세상에는 상전이 있고 하인의 구별이 있습니다. 누구는 위에서 굴림하고 누구는 그 굴림하는 자들 가운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상전들은 이것을 깊이 고민하지 않지만 그들의 지시를 받아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위협이 됩니다. 한 개인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처사일 것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보면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기 보다는 상전을 모시고 살아가는 일에 급급할 것입니다. 성서는 상전들에게 위협을 그칠 것을 말합니다. 이는 그들이 위협을 가하는 사람들의 상전이 사실은 하늘에 계신 분이며, 또한 스스로 상전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상전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상전이 된 사람들은 자신의 휘하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고백하고 그들을 존중해야 할 것이다.
하늘에 계신 분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습니다. 사람의 외모로 평가하는 일들이 우리 가운데 흔합니다. 그 사람의 지위나 학벌 그리고 그 사람의 직업을 통해서 사람들을 차별하고 위협하는 일이 우리 가운데 많습니다. 그렇지만 하늘에 계신 분은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오로지 사람의 심령을 바라보십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저희로 하여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임을 고백하고 그들을 존중하게 하소서. 아멘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통278장)
1. 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 자매 한 자리에 크신 은혜 생각하며 즐거운 찬송 부르네
내 주 예수 복을 받아 모든 사람 내 몸 같이 환난 근심 위로하고 진심으로 사랑하세
2. 사랑하는 주님 앞에 온갖 충성 다 바쳐서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님만 힘써 섬기네우리 주님 거룩한 손 제자들의 발을 씻어 남 섬기는 종의 도를 몸소 행해 보이셨네
3. 사랑하는 주님 예수 같은 주로 섬기나니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여 친구들이여
한 몸 같이 친밀하고 마음으로 하나되어 우리 주님 크신 뜻을 지성으로 준행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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