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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1일 토요일_예수님의 기도 2) 단문기도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 3. 22. 22:09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3월 21일 토요일예수님의 기도 2) 단문기도
찬미 : 366장 '어두운 내눈 밝히사' (통485장)
말씀 : 마태복음 6장 7절7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 사람들처럼 빈 말을 되풀이하지 말아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만 들어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예수님은 기도할 때에 빈말을 되풀이 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만 들어주시는 줄로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이방사람들과 같이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이방 종교들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의 기도가 응답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자신이 믿는 존재에게 가서 많은 말들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기도할 때에 빈말을 되풀이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을 많이 해야만 들어주시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은 모두 일곱개의 단문기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말을 많이 해야 한다는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온 한 마디 고백이라도 주님은 충분히 들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빈말을 되풀이 하지 않고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말을 많이 하지 않고 하나의 문장에 담아서 기도하는 훈련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단 한 문장이라도 그 문장에 우리의 온 마음을 담는다면 그 기도가 응답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기도들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아멘.
기도
주님, 우리의 기도가 빈말을 되풀이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한문장이라도 온전히 마음을 담아서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이 끊이지 않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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