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2월 26일 목요일
찬송 :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통40장)
성경 : 마태복음 4장 8절 – 11절
10 그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였다.” 11 이때에 악마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의 시종을 들었다.
또 다시 악마는 예수를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네가 나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악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라고 말씀하시자 악마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오늘도 악마는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에게 동일한 목소리로 시험을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영광을 보여 주며 자신에게 절을 하면 이 모든 세상 영광을 우리에게 주겠노라고 속삭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며 우리들도 자주 이런 악마의 속삭임에 속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과 타협할 수 없음을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신명기 6장 13절 말씀을 인용하셔서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이 세상 영광을 취하기 위한 삶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세상의 영광을 추구하는 삶을 살지만, 오직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같이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 그분을 신뢰하며 그분에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에게 찾아온 악마의 시험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극복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찬미와 기도를 끊이지 않으려 하는 것은 오늘도 우리들을 악마의 유혹으로부터 이길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참으로 자유하게 합니다.
기도
주님,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섬기게 하소서. 주여 우릴 그렇게 도우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