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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2월 24일 화요일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 2. 23. 22:22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2월 24일 화요일
찬송 :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통511장)
성경 : 마태복음 4장 1절-4절
“3 그런데, 시험하는 자가 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시작하기 이전에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서 악마에게 시험을 받았습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와서 말하였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이전에 이러한 시험을 받으신 것을 성서는 성령에게 이끌림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평탄한 삶으로만 인도할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령님은 광야와 같은 삶 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이와 같은 ‘시험’을 받으신 것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시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험들에서 자유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첫 번째 시험은 광야에 흔한 돌들을 빵으로 바꾸라는 시험이었습니다. 광야에서 사십일간 금식을 하셔서 시장하셨던 예수님께 이러한 시험은 견디기 쉽지 않은 시험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러한 시험을 극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악마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광야와 같은 삶 속에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만드는 것이 먹고 사는 것에 대한 문제입니다. 먹고 사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때로는 우리는 삶의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경제적인 풍요를 얻기 위해서 광야와 같은 삶 속에서 쉴 새도 없이 열심히 일하나봅니다. 그렇게 살다가 보면 어느덧 우리 삶의 주인공은 ‘자신’이 아닌 ‘돈’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보면 내가 나의 주인인지 아니면 돈이 나의 주인인지를 모를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사람에게 빵과 돈이 필요하지만, 사람은 빵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나는 어떤가요?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사모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기도
주님,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사모하는 우리 가족이 되게 하소서. 빵을 위해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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