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2월 23일 월요일
찬송 :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통88장)
성경 : 마태복음 3장 13절 - 17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지역에서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첫 번째 일은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요한이 말려서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라고 하였지만 예수님은 도리어 이렇게 하는 것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세례요한이 예수께 세례를 주었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예수님에게 임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세례를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때 성령이 비둘기와 같이 내려왔습니다. 이때 들려진 하늘의 음성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는 하늘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존재자체는 하늘의 기쁨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늘의 사랑과 기쁨이 예수님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선포 가운데 성령이 비둘기와 같이 내려왔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세례 받은 성도들도 하늘의 사랑과 기쁨에 동참하는 자들입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 사랑과 기쁨으로 내 주위를 밝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바랍니다.
기도
주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축복의 말씀을 오늘 우리가 다시 듣기를 바랍니다. 그 축복의 말씀 가운데 우리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