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판할 시간이 없다.단상 2016. 7. 29. 22:56
어떤 존재라도 변화하기를 원한다면 비판을 통해서 가르침을 통해서 변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비판을 해서 사회가 교회가 변화가 된다면 예수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판을 멈추지 않았을 것이다. 비판을 즐겨하는 사람들은 자기 비판의 오류에 빠지기 쉽다. 누군가를 어떤 조직을 비판하다 보면 마치 비판의 틀거리가 곧 진리인 것 처럼 생각하고 자신이 쌓아올린 틀거리 속에서 스스로 만족한다. 그렇지만 예수는 비판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비워 십자가를 지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머물렀다. 누군가 교회를 사랑한다면, 자신의 온 삶으로 사랑하면 된다. 비판할 시간이 없다.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걸 고치지 않고서야 (0) 2016.07.30 실어증 (0) 2016.07.30 내가 존경하는 목사님 (0) 2016.07.29 이것도 능력이라면 (0) 2016.07.29 47살 젊은 목사가 뭘 알아? (0)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