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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함을 알게 하소서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 11. 13. 20:02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찬미 : 315.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구)512장]
말씀 : 시편 39편 4-5절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
우리는 모두 유한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도 나이든 사람도 어린이도 언젠가는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 시간이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너무도 짧고 덧없는 인생살이입니다. 그 덧없음과 짧음을 깨닫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편기자는 인생의 연약함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손넓이 정도로 짧은 인생을 살 뿐입니다. 주님의 앞에서는 그 시간이 거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우주에 티클 하나 둥둥 떠다니듯이 찰라를 살아갈 뿐입니다. 사람마다 든든히 선 것 같고, 당당한 때에도 하나님 앞에서는 참으로 허사와 같습니다.
우리 인생은 그리 강인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주 잠시만을 살다 갈 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든든하게 서 있는 것 같을 때에도 우리 인생은 연약하기만 합니다. 바람이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연약합니다. 신앙은 자신의 이러한 연약함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의 연약함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나무라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자주 연약함으로 고통을 받지만 우리가 아무리 든든하게 서 있는 것 같을 때에라도 그것은 주님 앞에 헛된 것일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 나의 연약함을 알아차리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주님을 향한 신앙의 여정을 걷게 될 것입니다.기도
주님, 당신 앞에 우리는 연약한 갈대와 같은 존재입니다. 주님 우리로 자신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아멘.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이 끊이지 않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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