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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5년 3월 11일 수요일_세상의 소금과 빛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 3. 11. 17:30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세상의 소금과 빛
찬송 :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통358장)
성경 : 마태복음 5장 13절-16절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짠맛을 내겠느냐? 그러면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리니,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동네는 숨길 수 없다. 15.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됫박 아래에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며 짠맛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데도 쓸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리니 사람들에게 짓밟힐 뿐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위에 있는 동네는 숨길 수 없습니다. 또 등불을 켜서 됫박 아래에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둡니다. 그래야 등불이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합니다. 소금은 세상이 부패하는 것을 막아주고 빛은 어둠을 밝혀줍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이와 같이 세상 속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이 세상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빛을 비추는 일은 '착한 행실'임을 성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착한행실'을 통해서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합니다. 빛과 소금은 일부러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만, 빛과 소금은 그 자체로 세상을 밝히고 부패를 막아줍니다. 우리의 존재 가운데 빛이 가득하면 우리가 있는 곳에 빛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면 우리로 이 세상은 조금씩 부패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썩지 않게 될 것입니다. 존재를 숨길 힘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이들이 알게 됩니다. 기쁨이 넘치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을 기쁘게 만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이와 같이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따를 때, 그 믿음으로 고백하는 하루 하루의 삶을 살 때 우리는 점차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들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오늘 우리의 삶이 '착한 행실'로 가득 체워지길 기도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로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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