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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9일_평화를 이루는 사람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 3. 9. 15:50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5년 3월 9일 월요일
평화를 이루는 사람
찬송 :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통469장)
성경 : 마태복음 5장 9절
“9.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것이다.”
팔복 중에 일곱 번째 복음 ‘평화를 이루는 사람’에게 주어질 복입니다. 예수님은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으며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삶속에서 평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PeaceMaker”(NIV). 성경이 말하는 평화는 수동적이지 않고 적극적인 개념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십자가 고통을 짊어졌습니다. 그 일은 예수님 조차도 두려운 일이었지만, 십자가를 지심이 예수그리스도에게 주어진 평화의 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평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오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평화를 이루셨듯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평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안에는 평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 안에 예수님께서 이루신 평화가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존재가 되어서 불평등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 세상 속에서 평화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한 복된 삶은 소극적이지 않고 적극적입니다. 그것은 복된 삶을 향해서 자신의 삶을 의탁하고 순종하는 따르는 사람들에게 일어날 복된 현실입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비록 힘들고 고단한 삶을 살지라도 이 세상이 빼앗지 못할 ‘평화’를 가진 자들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평화를 이루는 일에 함께 하게 될 때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이 평화가 이 땅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 평화를 이루는 일에 우리 가정이 쓰임받길 원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로 당신의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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