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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예수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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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이, 바로 찬양할 때 !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25. 3. 17. 11:14

    365일 찬기말

    2025.3.17.

    시편 63편

    지금이, 바로 찬양할 때 !

     

    1 오, 하나님, 주님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을 향해 목말라합니다, 이 사람이요.

    주님을 간절히 바랍니다, 나의 몸이, 메마른 땅에서.

    그러다가 지칩니다, 물이 없어서.

    2 이처럼, 거룩한곳(성소)에서 내가 주님을 우러러봅니다,

    주님의 힘과 주님의 영광을 보려고요.

    3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생명보다 낫거든요.

    내 입술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4이처럼, 나 사는 동안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내 손을 들겠습니다.

    5기름진 음식을 이 몸이 실컷 먹듯이,

    기뻐 외치는 입술로 내 입이 찬양하겠습니다.

    6내가 잠자리에서 주님을 기억하면서요.

    밤새 중얼거리며 주님을 깊이 생각하면서요.

    7주님이 내게 힘이 되셨거든요.

    주님의 날개 그늘에서 내가 기뻐 외치겠습니다.

    8이 몸이 주님 뒤에 바싹 붙어 있었습니다.

    나를, 주님의 오른손이 받쳐 주셨습니다.

    9사람들이 이 몸을 망가뜨리려고 합니다.

    그들은 땅 아래 깊은 데로 내려갈 것입니다.

    10그들은 칼날에 맞아

    자칼의 몫이 될 것입니다.

     

    다윗은 고단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인생가운데 평안한 때도 있었겠지만 그는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전쟁에서 승리를 할 때가 대부분이었지만, 때로는 아무 도움이 없는 광야 속에서 숨어서 지낼 때도 많았습니다. 시편 가운데는 광야에서 쓴 고백들이 많이 있습니다. 광야의 굴속에 숨어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하고 또 했을 것입니다. 

     

    그는 기도 가운데 간절하게 하나님을 찾습니다. 주님을 향해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그가 이토록 목말라하는 것은 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먹을 물이 없고 먹을 것이 없어서 그는 간절하게 주님께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의 기도는 그의 삶과 깊은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만일 그가 먹을 것이 풍부하고 마실 물이 많았다면 그는 그 물의 감사함을 알지 못했을 것이지만, 그는 먹을 물이 없어서 죽게 되었을 때, 그 간절함을 하나님에 대한 찬양의 발판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그는 그는 물이 없어서 지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서 주님을 우러러보면서 주님의 힘과 영광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생명보다 낫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굶주려서 죽게 된 그 자리에서 주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다윗은 그 자리가 바로 거룩한 곳, 곧 성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거룩한 곳에서 주님을 생각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그는 자신이 살아가는 동안 주님을 찬양할 것을 고백합니다. 그는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것보다 기뻐 외치는 입술로 찬양하는 것이 귀하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잠자리에서도 중얼거리며 주님을 깊이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그의 몸을 망가뜨리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는 자신의 몸을 주님 뒤에 바싹 붙어서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있습니다. 

     

    다윗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여전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려움을 통해서 다시금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에게 제공된 것이 거의 없습니다. 모든 것이 결핍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언제쯤 만족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입은 언제쯤 불평을 멈추고 찬양을 하게 될까요? 바로 찬양하기 시작할 때 부터입니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 우리에게 또 한 날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다윗이 어려움 가운데 주님을 기억하고 찬양한 것을 생각합니다. 주님, 우리도 당신을 찬양하기를 바랍니다. 살아있는 동안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귀합니다. 주님 우리로 하여금 그 기쁨을 다시 찾게 하소서. 어려움 가운데서도 당신만을 바라보고 힘을 얻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어려움 가운데서 구원하소서. 아멘. 

     

    https://youtu.be/QPEbYmAxoX8?si=jjOuJAApJ2mCAd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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