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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편지 2016년 9월 19일(월) 하루새벽에 쓴 편지 2016. 9. 19. 16:08
새벽편지
2016년 9월 19일(월)
하루
성서묵상
창세기 1:1~5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3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4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5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새벽편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땅이 혼돈하며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빛이 생겨라"고 말씀하시니 빛이 생겼습니다.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이 세상의 첫 날을 빛과 어둠을 만드시고 빛의 시간을 낮이라고 어둠의 시간을 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습니다. 밤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첫째날에 빛과 어둠을 만드시고, '낮'과 '밤'을 만드셨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그렇게 하루를 만드시면서 하나님의 세상, 그리고 우리의 세상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어둠을 이기는 빛이 비추며 하루가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낮의 시간에 우리는 부지런히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함께합니다. 밤이 오면 아무도 일할 수 없습니다. 밤은 일하는 시간이 아니라 '쉼의 시간', '침묵의 시간', '깊음의 시간'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를 살아갈 뿐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제와도 다르며 또한 내일과 다릅니다. 단지 우리는 오늘이라는 '하루'를 살아갈 뿐입니다. 당신의 하루가 하나님께서 태초에 만드신 '빛'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빛을 보며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듯이 그렇게 당신의 빛도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빛으로 밝게 빛나길 바랍니다.
기도
주님은 이세상의 첫날을 빛과 어둠을 만드시고 낮과 밤이라고 부르셨습니다. 당신께서 만드신 하루를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아름다운 하루를 태초의 그 하루로 보내게 하소서.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저를 도와주소서. 아멘.
"Today"
Today while the blossoms still cling to the vine,
I'll taste your strawberries, I'll drink your sweet wine.
A million tomorrows shall all pass away, 'ere I forget all the joy that is mine, today.
I'll be a dandy and I'll be a rover, you'll know who I am by the songs that I sing.
I'll feast at your table, I'll sleep in your clover, who cares what tomorrow shall bring?
Today while the blossoms still cling to the vine,
I'll taste your strawberries, I'll drink your sweet wine.
A million tomorrows shall all pass away, 'ere I forget all the joy that is mine, today.
I can't be contented with yesterday's glory, I can't live on promises winter to spring.
Today is my moment, and now is my story, I'll laugh and I'll cry and I'll sing.
Today while the blossoms still cling to the vine,
I'll taste your strawberries, I'll drink your sweet wine.
A million tomorrows shall all pass away, 'ere I forget all the joy that is mine, today.'새벽에 쓴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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