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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 25일 (목) 당신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그렇게 소중한 존재랍니다.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 8. 25. 11:08


    365일 찬기말 

    2016년 8월 25일 목요일

    당신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그렇게 소중한 존재랍니다.


    말씀 / 시편 8편


    1 주 우리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저 하늘 높이까지 주님의 위엄 가득합니다. 2 어린이와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 주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꺾으시고, 주님께 맞서는 자들을 막아 낼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3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저 큰 하늘과 주님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들을 내가 봅니다.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5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그에게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6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습니다. 7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까지도, 8 하늘을 나는 새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주 우리의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성서묵상

     

       온 땅과 하늘 높이까지 주님의 위엄이 가득합니다. 어린이와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 주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꺾으시고, 주님께 맞서는 자들을 막아 낼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주님께서 만드신 저 큰 하늘과 또 친히 달아놓으신 저달과 별들을 봅니다. 주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이렇게까지 돌보아주십니까?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 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그에게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습니다.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까지도, 하늘을 나는 새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주님은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온 땅에 주님의 위엄이 가득합니다.

     

    새벽에 쓴 편지

     

       주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저 큰 하늘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과 달도 주님이 만드셨습니다. 땅위의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들과 들짐승들, 그리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과 물속을 즐겁게 노니는 물고기와 햇빛에 반짝이는 물길 속 작은 생명들까지도 주님께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인생에게 이 모든 존재들을 잘 돌보라고 머리에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주셨습니다. 당신의 머리 위에는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이 씌어져 있습니다.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다보면 주님이 씌워주신 왕관을 떨어뜨리거나 아니면 잊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자신의 존귀함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존귀하심과 위엄을 보는 사람,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알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방패요 튼튼한 요새이십니다. 무더운 날씨가 연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잠시라고 시간을 내어서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래요. 그 곳에서 주님의 위엄과 그 세밀하며 풍성한 사랑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그렇게 소중한 존재랍니다.

     

    기도

     

       주님 인생이 무엇이길래 이토록 존귀한 자리에 두셨는지요. 밤 하늘의 별들과 달 그리고 온 땅에 가득한 아름다운 생명들을 주님께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인생들에게 그 모든 생명들을 돌보게 하셨습니다. 인생들의 머리에 존귀한 왕관을 씌워주셨습니다. 주님, 대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 우리의 참 모습을 봅니다.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들 속에 살면서 튼튼한 요새되신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의 참 모습을 발견하게 하시고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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