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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6일(화) '때를 따라서 먹이시는 주님'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 8. 16. 07:01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년 8월 16일 화요일
때를 따라서 먹이시는 주님
찬미 : 428.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구)488장]
1.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2. 내 영혼에 노래 있으니 주 찬양 합니다 주 귀를 기울이시사 다 듣고 계시네
3. 내 영혼에 봄날되어서 주 함께 하실때 그 평화 내게 깃들고 주은혜 꽃피네
4. 내 영혼에 희락이 있고 큰 소망 넘치네 주 예수 복을 주시고 또 내려 주시네
[후렴]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때 나의 영혼 기쁘다
말씀 : 시편 104:27~30
27 이 모든 피조물이 주님만 바라보며, 때를 따라서 먹이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28 주님께서 그들에게 먹이를 주시면, 그들은 받아 먹고, 주님께서 손을 펴 먹을 것을 주시면 그들은 만족해 합니다. 29 그러나 주님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떨면서 두려워하고, 주님께서 호흡을 거두어들이시면 그들은 죽어서 본래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30 주님께서 주님의 영을 불어넣으시면, 그들이 다시 창조됩니다. 주님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때를 따라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십니다. 주님은 골짜기마다 샘물이 솟아나게 하시어, 산과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십니다. 그래서 들짐승이 모두 마시고, 목마른 들나귀들이 갈증을 풉니다. 하늘의 새들도 샘 곁에 깃들며, 우거진 나뭇잎 사이에서 지저귑니다. 온 대지에 물을 흐르게 하시는 이 땅은 주님께서 내신 열매로 만족합니다. 사람들이 밭갈이로 채소를 얻게 하시고 또한 주님은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를 주시고,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하는 기름도 주셨으며 온갖 먹거리들로 사람의 힘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떨면서 두려워하고, 주님께서 호흡을 거두어들이시면 그들은 죽어서 본래의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주님에게 전적으로 의존된 인생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살고 노력을 하여 풍성한 삶에 이르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고 주님이 우리에게 온갖 좋은 것들을 제 때에 베풀어 주셔서 그 힘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오늘 시편기자는 오로지 하나님의 얼굴만을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얼굴을 자신에게 돌리시어 주님의 영을 불어넣어주시기만을 기도합니다. 그 때에 그들은 다시 창조됩니다. 주님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 안에 그 믿음이 자리하길 바랍니다.
노력이 아닌 은혜입니다. 오직 감사만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기도
주님께서는 때를 따라서 우리에게 좋은 것들로 먹이십니다. 주님 오늘 우리가 오로지 당신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의 얼굴을 우리에게 돌리시어 정한 마음을 주시고 새로운 생명으로 매일 창조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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