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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9일 금요일 동행, 인도 그리고 영광에 참여하는 삶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 7. 29. 10:01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년 7월 29일 금요일
동행, 인도 그리고 영광에 참여하는 삶
찬미 : 391. 오 놀라운 구세주 [(구)446장]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말씀 : 시편 73편 23절~24절
23 그러나 나는 늘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주님께서 내 오른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24 주님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해 주시고, 마침내 나를 주님의 영광에 참여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시편 73편을 읽어보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인들도 악인들이 누리는 평안을 부러워하며 시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죽을 때도 고통을 당하지 않고 몸은 멀쩡하고 윤기까지 흐릅니다. 사람들이 흔히 당하는 고통을 그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재앙도 그들에게는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때로 “나도 그들처럼 살아야지”하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소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이 맞이할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넘어지게 하여 멸망당하게 될 것입니다. 삶의 고난과 재난은 겪지 않을 것 같던 그들도 고난을 당하고 공포에 사로잡히고 자취를 감추며, 마침내 파국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이제 성소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주신 복된 삶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주님과 함께 있는 것, 곧 동행하는 삶입니다. 주님께서 그의 오른 손을 붙잡아 주셔서 그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교훈으로 인도해 주시고 마침내 주님의 영광에 참여시켜 주실 것을 그는 깨닫고 고백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고단하고 피곤할 지라도 주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교훈으로 깨우쳐 주셔서 삶을 인도해 주시고 당신의 영광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부유한 삶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삶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축복된 삶입니다. 그 삶이 바로 당신과 나의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우리와 함께 동행 하시고 오른손을 붙잡아 주시는 주님, 우리를 당신의 교훈으로 깨우치시어 인도하소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영광에 참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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