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7월 22일 금요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니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 7. 22. 08:57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년 7월 22일 금요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니
찬미 : 447. 이 세상 끝 날까지 [(구)448장]
말씀 : 시편 46편 1-3절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우리의 힘이시며, 어려운 고비마다 우리 곁에 계시는 구원자이시니, 2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3 물이 소리를 내면서 거품을 내뿜고 산들이 노하여서 뒤흔들려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어려운 고비를 만나게 됩니다. 마치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서 바다속으로 빠져 들어가듯이 우리가 그동안 든든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던 삶의 지반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잔잔하게 흐르던 시냇물이 거칠게 흘러서 가까이 가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살다가 보면 인생의 거친 소용돌이 가운데 놓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두려움이 우리 앞에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을 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우리의 힘이시며, 어려운 고비마다 우리 곁에 계시는 구원자이시기에 우리는 그 분께서 오히려 힘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렵지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 삶을 붙잡고 있는 두려움을 내려놓고, 두려움과 결별하여 이제 오로지 하나님만을 바라보길 희망합니다. 하나님이 피난처이시며 힘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라는 것이 우리에겐 희망입니다. 나만 힘들 것이 아니고 너만 힘든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홀로 고통을 겪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 살면서 어려운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고, 우리의 힘이시며, 우리의 희망이 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거룩한 성도와 한 교회의 일원이 되어서 함께 어려운 고비를 넘어갑니다. 우리는 홀로 슬퍼하거나 홀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 가운데 우리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힘이되시고 구원이 되심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삶의 고난가운데 두려움 가운데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기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힘이 되시고,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여 그렇게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소서. 아멘.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이 끊이지 않는 삶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7월 26일 화요일 '내 힘으로 오를 수 없는 저 바위' (0) 2016.07.26 2016년 7월 25일 월요일 사람이 감히 나에게 어찌하겠습니까? (0) 2016.07.24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년 7월 21일 오직 당신만을 갈망하게 하소서 (0) 2016.07.21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년 7월 20일 수요일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걷는다면 (0) 2016.07.20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0)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