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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년 7월 21일 오직 당신만을 갈망하게 하소서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 7. 21. 08:37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년 7월 21일 목요일오직 당신만을 갈망하게 하소서.
찬미 : 413. 내 평생에 가는 길 [(구)470장]
말씀 : 시편 427편 1-5절
1. 하나님,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내 영혼이 주님을 찾아 헐떡입니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니, 내가 언제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 3. 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하고 비웃으니,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구나 4. 기쁜 감사의 노래 소리와 축제의 함성과 함께 내가 무리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면서 그 장막으로 들어가곤 했던 일들을 지금 내가 기억하고 내 가슴이 미어지는구나.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 다시 찬양하련다.
시편 기자는 밤낮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그의 음식이 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것도 그는 잊어버린 체 슬피 울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음성은 자신의 내부에서도 크게 울립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서, 나를 사랑하신다면서 하나님은 왜 나의 슬픔을 돌보시지 않으시나 원망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슬픈 날에 그는 하나님의 집으로 사람들을 인도하고 그들과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축제의 함성소리로 들떳던 것이 생각이 나서 더욱 더 슬픈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기억으로 가슴이 미어지고 그의 영혼은 속 깊은 곳으로 낙심하며 괴로워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그는 슬픔과 괴로움 가운데서만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이 거역할 수 없는 슬픔과 괴로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기다리려 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의 구원자가 되심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그는 마치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그렇게 그의 영혼 깊은 곳에서 부터 주님을 찾아 헐떡입니다. 저는 시편기자가 '헐떡입니다"란 표현을 사용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무언가를 갈망하면서 헐떡이고 있습니다. 그 무언가, 혹은 그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우리의 헐떡임은 잦아 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시편기자는 그 갈망의 대상, 곧 우리의 헐떡임을 잦아들게 하고 우리를 슬픔과 고통에서 구원할 분이 하나님 한분인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갈망하며 오직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그 얼굴을 뵙기를 바랄뿐입니다.그렇습니다. 주님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누굴 기다리시나요? 오직 영혼의 구주가 되시는 하나님만 기다리시길 바랍니다.기도
주님, 슬픔과 고통가운데서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그렇게 당신을 갈망합니다. 오 주님, 오직 당신께 나아가서 뵙기를 원합니다. 주여, 오직 나로 하여금 영혼의 구주가 되시는 당신만을 기다리게 하소서. 아멘.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이 끊이지 않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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