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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 8일 월요일 깊은 샘에서 솟아오르는 샘물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 8. 8. 08:04

    [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1688일 월요일

    깊은 샘에서 솟아오르는 샘물


    찬미 : 508.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270]


    1.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화려한 천국에 머잖아 가리니

       이세상 있을때 주 예수 위하여 끝까지 힘써 일하세

    2. 주 예수 말씀이 온세상 만민들 흉악한 죄에서 떠나라 하시니

       이 말씀 듣고서 새생명 얻으라 이 기쁜 소식 전하세

    3. 영생의 복락과 천국에 갈길을 만백성 알도록 나가서 전하세

       주 예수 말씀이 이 복음 전하라 우리게 부탁하셨네

     

    [후렴]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세상 널리전하세

     


    말씀 : 시편 7814~16

     

    14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다. 15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셔서, 깊은 샘에서 솟아오르는 것같이 물을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다. 16 반석에서 시냇물이 흘러나오게 하시며, 강처럼 물이 흘러내리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바다를 갈라서 물을 강둑처럼 서게 하시고 그리고 걸어가게 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셔서, 깊은 샘에서 솟아오르는 것같이 물을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하여 죄를 짓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광야에서 거역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면서, 입맛대로 먹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거스르면서 하나님이 무슨 능력으로 이 광야에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으랴?”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제 광야에서도 이집트에서와 같이 밥과 고기를 먹기를 바랬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만나를 비처럼 내리셔서 그들을 하늘양식으로 먹이셨습니다. 시편은 이것을 사람이 천사의 음식을 먹었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바람을 일으키셔서 고기를 먼저처럼 내려주시고 새를 바다의 모래처럼 쏟아 주셨습니다. 그들이 마음껏 먹고 배불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넉넉히 주셨습니다. 그러나 먹을 것이 아직도 입속에 있는데도, 그들은 더 먹으려는 욕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사게 되었습니다.

     

    광야를 건널 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내려주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뜰에 만나가 소복하게 내렸습니다. 천사가 먹는 음식을 인간이 먹었습니다. 만나는 하루가 지나면 썩어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장할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만나입니다. 매일 아침에 주님이 내려주시는 만나가 없이는 광야를 걸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만나는 광야와 같은 삶을 걸어가는 나그네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가르치셨습니다. 나에게 오늘 하루 먹을 음식이 있고, 거칠지만 입을 옷이 있고, 허름한 방 한 칸이라도 잘 곳이 있으면 나그네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부족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은총으로 베푸신 것에 감사하며 일용할 양식을 의지하여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순례의 길을 떠나는 나그네의 삶이 복된 삶입니다. 오늘도 그렇게 소박하고 행복한 여행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이 천사의 음식을 먹으니 이보다 더 맛있는 밥상은 없을 것입니다.

     

    기도


    주님, 광야를 지날 때 주님께서 반석을 갈라서 샘물을 내셔서 우리의 갈한 목을 축이셨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만나를 내려주셔서 광야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셨습니다. 주님 오로지 주님께서 베푸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우리의 여정을 인도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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