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생

2019년 1월 31일(목) '길이 어려울수록' 야코프 뵈메

if i could 2019. 1. 31. 00:30

길이 어려울수록


_야코프 뵈메


길이 어려울수록, 그 길을 택하여 가라. 그리고 세상이 버린 것들을 그대가 취하라. 세상이 하는 일을 따라 하지 말라. 모든 일에 세상과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라. 그리하여 그대가 찾는 그 길에 가장 가까이 도달하라. 



_하루, 일생 묵상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그 이 널찍하여서,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너무나도 좁고, 그 이 비좁아서, 그것을 찾는 사람이 적다.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사람들은 어렵고 좁은 길을 가기보다는 더 빠르고 쉬운 길, 지름길을 택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좁은 문으로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넓고 큼직한 길과 문은 들어가는 사람이 많지만 그 길은 멸망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너무나도 좁고, 비좁은 길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찾는 사람이 너무도 좁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길은 그렇게 좁은 문과 좁은 길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쉽게 믿으려고 합니다. 삶도 편하고 쉽게 살기를 원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도 간소화 시키고 쉽게 하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이 하는 일을 무작정 따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구하는 길은 좁은 길과 좁은 문입니다. 그 길을 택할 수 있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_하루, 일생 기도 

주님 당신이 걸어신 길은 좁은 길, 좁은 문이었습니다. 우리들도 삶 속에서 쉽고 넓은 길, 미래가 보장된 길을 걷기 보다는 좁고 어려운 길을 걷게 하소서. 그 길에서 당신을 만나게 하소서. 길이 어려울수록 더 어려운 길을 가게 하소서. 아멘. 



_길 / 지오디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옌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 수 없네 자신 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오, 지금 내가 어디로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살아야만 하는가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