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찬기말 2017년 10월 30일 월요일 '우리가 이미 아는대로'
365일 찬기말
2017년 10월 30일 월요일
'우리가 이미 아는대로'
* 말씀 / 야고보서 2장 21절~24절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치고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22 그대가 보는 대로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작용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함으로 믿음이 완전하게 되었습니다. 23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아브라함의 의로움으로 여기셨다"고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고, 또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의 벗이라고 불렀습니다. 24 여러분이 아는 대로, 사람은 행함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지, 믿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 성서묵상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치는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입니다. 그의 믿음이 행함과 함께 작용했습니다. 그의 믿음은 행함과 분리된 믿음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따랐고, 하나님은 그의 그런 믿음을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하나님의 벗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을 의롭게 하는 것은 믿음에 의한 행함입니다.
* 새벽에 쓴 편지
성서는 우리가 모르는 전혀 생소한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성서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믿게 될 때 우리는 그대로 행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행함에 앞서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행함이 없다는 것은 사실 우리가 믿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믿는다면 그대로 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행함이 우리를 의롭게 만들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행함을 통해서 의롭다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친구로서 평생을 믿음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을 의롭게하는 것은
믿음에 의한 행함입니다.
* 기도
주님, 오늘 우리로 하여금 믿음 그대로 걸어가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믿고 그 믿음을 행함으로 옮기게 하소서. 그렇게 아주 작은 시냇물이 모여서 큰 강을 이루듯이 그렇게 작은 믿음들이 모여서 큰 행함을 이루는 사람들이 되게하소서. 그렇게 평생을 하나님의 친구로 지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