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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2024. 6. 3. 15:17
365일 찬기말
2024년 6월 3일
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
14 바다에 물이 가득하듯이, 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땅 위에 가득할 것이다. 15 그들이 너를 보고 '홧김에 이웃에게 술을 퍼 먹이고 술에 취하여 곯아떨어지게 하고는, 그 알몸을 헤쳐 보는 자야, 너는 망한다!' 할 것이다. 16 영광은 커녕, 실컷 능욕이나 당할 것이다. 이제는 네가 마시고 곯아떨어져 네 알몸을 드러낼 것이다. 주의 오른손에 들린 심판의 잔이 네게 이를 것이다.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릴 것이다. 17 네가 레바논에서 저지른 폭력이 이제, 네게로 되돌아갈 것이다. 네가 짐승을 잔인하게 죽였으나, 이제는 그 살육이 너를 덮칠 것이다. 사람들을 학살하면서, 땅과 성읍과 거기에 사는 주민에게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그들이 서로를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홧김에 이웃에게 술을 퍼 먹이고 술에 취하여 곯아떨어지게 하고는 그 알몸을 헤쳐 보는 자야, 너는 망한다!’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영광은커녕 실컷 능욕이나 당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제는 네가 마시고 곯아떨어져 네 알몸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합니다. 타인이 하던 부끄러운 짓을 이제는 자신이 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주의 오른손에 들린 심판의 잔에 네게 이를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레바논에서 저지른 폭력이 이제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네가 짐승을 잔인하게 죽였으나, 이제는 그 살육이 너를 덮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제는 그 살육이 너를 덮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들을 학살하면서 땅과 성읍과 거기에 사는 주민에게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입니다.
성서시대에는 폭력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빌로니아 사람들로부터 겪고 있는 폭력은 레바논에서 저지른 폭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일방적인 가해자도 없고, 일방적인 피해자도 없습니다. 언젠가 피해자는 가해자이기도 했고, 그 때 누군가에게 행한 폭력이 다시 돌아서 그들에게 가고 있는 것입니다. 폭력이 끊이지 않고 순환하고 있는 것입니다. 존중을 받기 보다는 오히려 능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성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폭력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을 바다에 물이 가득하듯이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고통을 겪고 있는 폭력에서 우리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 폭력의 고리를 내 삶에서 끊으려고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내 삶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도록 주의 영광을 알기 위해서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 삶 속에서 폭력이 멈추게 하소서. 내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넘치게 하소서. 오직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365일, 찬미와 기도 그리고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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